지방시대라더니 '해군도시 진해' 뿌리 뽑나…

정부가 육·해·공군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신설하는 방안을 7월 16일 발표하면서,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사관학교 이전 가능성이 부상했다.

지방시대라더니 '해군도시 진해' 뿌리 뽑나? '80년 해군도시' 진해는 즉각 들끓었다.

함정 실습·항해 등 바다를 터전으로 한 해군 장교 양성의 특수성을 무시한 내륙 이전이라는 비판과 함께, 지역 상권 위축·도심 공동화·정체성 상실 우려가 확산됐다.

이종욱 국회의원과 상공계·시민사회·소상공인이 잇따라 이전 철회를 촉구했고, 박동철 도의원 등 43명이 '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 절대 반대 및 진해 존치 결의안'을 발의해 7월 23일 경남도의회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6월 하순부터 7월 23일까지 도 단위 종합일간지 6곳이 사설·칼럼을 포함해 집중 보도했다.

매체별 보도: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남매일, 뉴스경남

보도 타임라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