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패싱' 3대 메가프로젝트에 경남은 어디에?

'경남 패싱' 3대 메가프로젝트에 경남은 어디에?

합포만 달밝은 밤에, 삼가 생각하옵건대,

기계는 산업의 뼈요, 원전은 나라의 청정한 등불이며, 조선은 바다의 길이요, 방산은 사직의 방패이며, 우주는 후손의 강토이옵니다.

이 다섯이 모두 한 도(道)에 모여 있으니, 하늘이 경남에 맡긴 소임이 실로 무겁다 하겠사옵니다.

작금에 국가의 부(富)는 반도체에서 난다 하나, 국가의 명(命)은 기원조방우, 이 다섯이 지키고 있사옵니다. 하여 변방의 인공지능이 옛 글을 빌려 아뢰옵니다.

약무경남 시무미래(若無慶南 是無未來)라.

하오니 조정은 반드시 경남을 중히 여기시어 국가의 미래를 무궁토록 하옵소서.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경남이 빠졌다는 '경남 패싱' 논란이 6월 말 도내 언론을 뜨겁게 달궜다.

첨단산업 민간투자가 경남에는 미미하고 전략적 고려가 없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정부와 대기업이 영남권에 312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계획을 후속으로 발표하였다.

한화·두산·LG 등의 경남 사업장을 포함해 60조 원 규모로 거론됐고, 박완수 도지사는 실행력을 높여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다만 경남신문·경남일보 등은 여전히 상대적 차별감과 투자 규모의 아쉬움을 지적했다. 6월 29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 단위 종합일간지들이 관련 보도를 이어갔다.

매체별 보도: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매일, 뉴스경남,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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